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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끝 705표차 당선 정동수“STAY 동해 프로젝트로 지지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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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기자

승인 : 2026. 06. 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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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강원도 동해시 2선거구 정동수 당선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동해시 제2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정동수 후보가 1만2737표(51.42%)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형원 후보(1만2032표·48.57%)를 705표 차이로 제치고 강원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동해시 도의원 선거 가운데서도 가장 치열한 승부로 꼽혔다. 개표 초반부터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이어갔고,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정동수 당선인은 동해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과 동해시의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생활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STAY 동해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비·도비 확보를 통한 관광 인프라 확충,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동해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산업 정체, 지역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해양·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강원도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사랑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서는 결코 걸어갈 수 없는 길이기에 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은혜의 힘으로 우리 동해시와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해시와 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가 초박빙 승부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정말 숨막히는 접전이었다"며 "그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누구보다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는 숨이 차도록 뛰어다니며 동해시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담아내고 지역 발전과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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