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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5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완료…3973세대 대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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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 김남형 기자

승인 : 2026. 06. 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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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사업시행자에 대신자산신탁 지정
정비구역 지정 3개월 만에 사업 속도
서원동 16만9000㎡ 노후 주거지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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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5구역 조감도 /관악구
서울 관악구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3개월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치며 속도를 내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 4일 서원동 일대 신림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를 지정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토지면적 동의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최종 동의율은 토지등소유자 기준 75.85%, 토지면적 기준 64.07%다.

신림5구역은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고 올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서원동 412번지 일대 약 16만9000㎡ 규모로, 노후 주택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25개 동 3973세대 규모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구는 신림선 서원역 인근 역세권 입지와 별빛내린천·삼성산 등 자연환경을 살려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주민,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소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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