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통과 혁신 공존하는 부산”…세계유산위 개최 준비 상황 공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09010002878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6. 06. 09. 10:19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가유산청, 파리서 정보회의 개최
7월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운영계획 공유
196개 가입국·세계유산센터·자문기구 대상 등록·숙박·문화행사 등 소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현장(‘26.6.8, 파리 유네스코 본부)3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모습.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사회와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정보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Information Session)'를 열고 세계유산협약 가입국과 주요 참가 기관을 대상으로 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보회의는 세계유산협약 196개 가입국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협약 자문기구인 국제문화유산보존복원연구센터(ICCROM),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등 위원회 주요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 직무대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병현 세계유산위원회 의장,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 정부와 세계유산센터의 준비 현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별 시차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됐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현장(‘26.6.8, 파리 유네스코 본부)2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모습. (왼쪽부터)여성희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이병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 직무대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이날 회의에서 부산 벡스코 회의장 운영 계획과 참가자 등록 절차, 교통·수송 지원, 숙박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위원회 기간 중 운영될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특히 행사장 내 '대한민국관'에서 선보일 대규모 전시와 공연, 한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전 세계 문화유산 전문가와 각국 대표단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은 "부산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해양도시이자 국제사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장을 상징하는 평화의 도시"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따뜻한 환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7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정보회의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본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