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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한국모빌리티고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 선정학교로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학교·지자체·기업·대학이 함께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핵심 사업으로, 전국에서도 소수 학교만 선정되는 경쟁력 있는 사업이다.
한국모빌리티고는 향후 5년간 교육부로부터 45억원, 지자체 및 교육청으로부터 23억원 등 총 68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한국모빌리티고는 미래자동차,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해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모빌리티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 역량뿐 아니라 의정부시, 경기도교육청, 산업체, 대학 등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공모 준비 단계부터 학교 및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계획 수립,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방안 마련 등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재정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기업 및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지역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 유출 방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한국모빌리티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은 학교 한 곳의 성과를 넘어 의정부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지역산업 발전의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