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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유럽 최대 특수화물 전시회서 종합 물류 역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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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6. 06.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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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일 '브레이크벌크 유럽'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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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에 마련된 HMM 부스. /HMM
HMM이 유럽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17일 HMM은 이달 16~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Breakbulk Europe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특수화물 운송업계의 가장 큰 행사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물류 전문가와 주요 선사, 화주 들이 참여한다.

특수화물은 대형 설비, 플랜트 기자재, 풍력 발전 부품 등 일반적인 컨테이너에 적재할 수 없는 크기의 화물을 뜻한다. 천장이나 벽이 없는 특수 컨테이너 등의 전용 장비가 필요하다. 화물을 싣고 내릴 때도 별도 크레인을 사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운송 역량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일반 화물보다 높은 운임을 받을 수 있어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HMM은 2007년부터 특수화물 전담 조직을 구축해 운송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고 건화물선, 다목적선 등 다양한 벌크선을 활용한 초대형·초중량 화물도 처리 가능해 특수화물 운송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HMM 관계자는 "2012년부터 '브레이크벌크 유럽'에 참가해 왔다"며, "어떠한 화물도 운송 가능한 기술력과 화주의 다양한 요청에 최적의 조합을 제공할 수 있는 종합 물류 역량을 소개해 신규 고부가가치 화물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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