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연체 증가·연체채권 정리 규모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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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은행 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월 말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 말과 같았으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90%로 0.09%포인트 올랐다.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중소법인 연체율은 0.98%,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78%로 각각 전월 말 대비 0.1%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2% 상승한 0.42%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 그 외 가계대출은 0.83%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대비 각각 0.01%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4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 신규 연체율은 0.12%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6000억원이다.
금감원 측은 "연체율 상승 배경은 전월 말과 비교해 신규 연체가 2000억원 늘어나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2조7000억원 감소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상존 속 은행의 선제적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