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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해상풍력은 국가전략산업, 정책지원 이어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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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6. 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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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산업계정책간담회
재생에너지·공급망 경쟁력 강화 강조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행사도 참석
김민석 국무총리(맨 오른쪽)가 17일 전남 여수시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해상풍력 공급망 콘퍼런스전시회에서 SK이노베이션 전시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해상풍력을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뒷받침할 국가전략산업으로 규정하며 "산업 기반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수 해상풍력 산업계 정책간담회'에서 "해상풍력특별법을 통해 계획입지 제도를 도입하고 인허가 절차를 체계화하는 등 정부가 산업 발전 기반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가 국민주권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재생에너지를 국정 과제로 추진해야겠다고 하고 있었다"며 "중동 전쟁이 곧 타결된다고 하는데 전쟁이 나고 비상경제 상황을 운영하면서 특별히 더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해상풍력이 발전 사업을 넘어 연관 산업을 함께 키우는 전략산업이라고도 했다. 그는 "해상풍력이 이제는 국가전략산업이 됐다"며 "자재 제조, 전선, 하부구조, 선박, 항만 운영, 유지보수까지 여러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산업이 됐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공급망 경쟁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실제 정부는 올해 3월부터 해상풍력 계획입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행사에도 참석해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광양 전기로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이끌 핵심축'으로 평가하며 "철스크랩 수급 안정, 수소환원제철 실증, 저탄소철강 인증제 도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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