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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 와인 대회서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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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6. 06. 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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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1종 기내 와인 서비스
하늘 위 특별한 여행 경험 선사
[사진자료]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과 영국지점 직원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6'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상위 클래스 기내 와인이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6(Cellars in the Sky Awards 2026)'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는 영국의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와인 평가 대회다. 전 세계 항공사의 상위 클래스 와인을 대상으로 저명한 와인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이 일등석에서 제공하는 디저트 와인 '샤또 기로(Chateau Guiraud) 2022'는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해당 와인은 총 94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깊은 질감과 풍부한 향, 디저트와의 뛰어난 조화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등석 레드 와인인 '쉐이퍼 원 포인트 파이브(Shafer One Point Five) 2023'와 프레스티지석 샴페인 '팔머 앤 코 그랑 떼루아(Champagne Palmer & Co Grands Terroirs) 2015'는 각각 퍼스트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출품 와인의 종합 점수에서도 각각 3위를 기록했다. '퍼스트 클래스 와인 셀러 인 더 스카이'와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셀러 인 더 스카이' 부문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제공하는 샴페인 '크룩 그랑 뀌베(Krug Grande Cuvee) 173 에디션'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현재 일등석 20종, 프레스티지석 30종을 포함해 전 객실에서 총 61종의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기내 환경과 기내식과의 조화를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구성하고 있으며, 동일 노선에서도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순환 운영하고 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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