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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바이오기업 사업화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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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6.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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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 개최
(사진1)_바이오스케일업
대경경자청이바이오스케일업세미나 개최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대경경자청은 2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바이오 신약개발의 현재와 기업 성장'을 주제로 '2026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지역 바이오·의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병원, 투자기관, 신약개발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약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최근 바이오산업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기술 확산으로 연구개발부터 비임상·임상, 생산, 판매까지 전문기관 간 협력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신약개발 전주기 산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의약품개발수탁기관(CDO), 의약품생산수탁기관(CMO), 의약품판매대행기관(CSO)의 역할과 기능을 공유해 지역 기업의 사업화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조강연에서는 고려대학교 정석 교수가 생명공학기술 창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네오켄바이오 김정국 사장이 의료용 대마 사업화 전략을, 차의과학대학교 고성호 교수가 독성평가 플랫폼 개발을, HLB바이오그룹 백성진 대표가 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 효력·독성시험 설계 전략을 발표했다.

투자·사업화 연계 세션에는 대웅제약과 HLB바이오스텝, 인라이트벤처스,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와이앤아처 등이 참여해 기술검증(PoC),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전략 등을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바이오기업과 투자기관, 전문기관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돼 기술사업화와 투자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바이오산업은 우수한 기술 확보뿐 아니라 사업화와 시장 진출 전략이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바이오기업들이 전문기관과 투자기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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