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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경기준비위, 이천병원 찾는다…‘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확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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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6. 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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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병원 방문해 지역 필수의료 체계 확인
이천병원·분당서울대병원 중증환자 협력 체계 구축
의료 공백 해소 위한 병원 간 협력 모델 확대 검토
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모습. /경기준비위원회
민선 9기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공공병원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 모델 점검에 나선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27일 오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지역 필수의료 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모델의 확대 가능성을 살핀다.

현장 방문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과 김윤 의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천시는 상급종합병원이나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없어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인력 교류와 진료 협력 체계를 운영해 왔다.

경기준비위는 이날 이천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의 협력 운영 성과를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의료진과 지자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공공병원-상급종합병원 협력 모델의 도내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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