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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서 기술력 입증…루키 육성·지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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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07. 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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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드라이버 6명 전원 완주…'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 첫 성과
'엑스타 V730' 장착…극한 코스서 안정적 퍼포먼스 발휘
PPIHC 팬 페스트 참가해 브랜드 체험 확대…글로벌 마케팅 강화
[사진] 금호타이어, 미국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 대회 후원 프로그램 성공적 완수 (2)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30을 장착한 차량이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미국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에서 후원 드라이버 전원의 완주를 지원하며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과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 성과를 입증했다.

3일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제104회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에서 후원한 드라이버 6명 전원이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루키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금호타이어 게이닝 트랙션(Kumho Tire Gaining Traction)' 참가자 4명이 모두 완주하며 프로그램의 첫 결실을 맺었다.

금호타이어는 PPIHC 주최 측과 공동으로 콜로라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회 참가 경력 5년 이하의 유망 드라이버를 선발해 타이어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투스 후스카(2010 아우디 TTS), 얼 오말리(2015 오말리 스페셜 스펙 V), 어니 라미레즈(2013 미쓰비시 에볼루션), 벤 라이언(1968 플리머스 로드러너) 등 4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은 해발 4302m 정상까지 이어지는 총 19.99㎞ 코스를 모두 완주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온 콜로라도 기반 부자(父子) 드라이버 2명도 완주에 성공하면서 금호타이어가 후원한 드라이버 6명 전원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후원 차량에는 모두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V730'이 장착됐다. 엑스타 V730은 국내외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고성능 컴파운드와 견고한 블록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급격한 고저차와 156개의 연속 코너로 구성된 PPIHC의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엑스타 V730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완주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공식 사전 행사 'PPIHC 팬 페스트'에서는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 참가 차량 4대를 전시하고 후원 드라이버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약 3만5000명이 방문한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를 알렸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올해 처음 운영한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 참가 루키 드라이버들이 모두 완주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모터스포츠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PPIHC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과 함께 극한 환경에서 검증한 기술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사진] 금호타이어, 미국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 대회 후원 프로그램 성공적 완수 (3)
PPIHC Fan Fest를 찾은 관람객들이 금호타이어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체험하고 있다./금호타이어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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