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경찰 본연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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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본부장은 3일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범죄의 양상과 수법은 더욱 진화하고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며 "형사사법체계의 큰 개편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일수록 일상의 안전과 법질서를 지키는 수사경찰 본연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본부장은 특히 피싱범죄와 마약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면서도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수사지휘부를 향해서는 현장 관리와 조직 운영에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홍 본부장은 "각급 수사부서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소속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수사본부에서도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수사기관, 정의롭고 따뜻한 국가수사본부를 같이 만들어 나가자.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