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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물 재이용시설 207곳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과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빗물이용시설 146곳과 중수도시설 61곳 등 모두 207곳이다. 이 가운데 법정 관리 대상은 53곳, 비법정시설은 154곳으로, 시는 법정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설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물 재이용시설은 빗물이나 생활하수 등을 정화해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다시 활용하는 설비로, 물 사용량을 줄이고 수자원 이용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전문 기술인력을 투입해 시설 운영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시설 관리자에게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안내해 현장 대응 능력과 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술 지원을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하고, 법정시설뿐 아니라 비법정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시설 운영의 안전성과 재이용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별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이용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과 기술 지원을 통해 물 재이용시설의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겠다"며 "물 재이용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