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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익산 등 10개 시군 호우특보…재대본 비상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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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7. 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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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전북에 80~150㎜ 예보
도·시군 공무원 311명이 비상근무
연합
전북도가 9일 오전까지 80~150㎜ 많은 비 예보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연합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군산과 익산, 정읍, 김제, 진안, 무주,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0개 시·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서로 길게 형성된 선형강수대의 영향으로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도내에 8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도는 도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군 공무원 31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배수로 등 재해취약시설 2만4374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과 주민 사전대피, 배수시설 점검, 재난정보 신속 전파 등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택림 도 도민안전실장은 "기상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를 철저히 실시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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