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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빌라서 불…초등생 남매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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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 기자

승인 : 2026. 07. 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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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소리와 함께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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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연합뉴스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은평구 갈현동의 지상 3층·지하 1층짜리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안에 있던 10대 남녀 초등학생 2명은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가족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2명과 차량 23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11시4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밖에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고, 9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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