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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정보보호 공로 인정…‘부총리 표창’ 수상 …건설업계 유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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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7. 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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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CI./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대한민국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 단체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단체 부문 수상자는 롯데건설이 유일하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019년 대표이사 직속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임명하는 등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해왔다.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 정부 보안 정책에 발맞춰 건설업계 정보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보보호 인증 체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롯데건설은 2017년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분양·입주·하자관리·임직원 정보관리 등을 포함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에는 인증 범위를 플랜트 운영 시스템까지 확대해 전사 IT 시스템에 대한 정보보안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정보보호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24년부터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 현황 등을 공개하는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참여하며 보안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고객 보안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파트 홈네트워크 월패드 해킹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홈네트워크와 아파트 커뮤니티 시스템 통합 보안체계를 구축했으며, 망분리 시스템과 방화벽 등 다중 보안체계를 적용하고 준공 단지를 대상으로 홈네트워크 보안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대표이사가 주재하는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이 정보보호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사내외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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