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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지난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퓨처스케이프'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퓨처스케이프는 삼성물산이 주관하고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과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최종 선발한 스타트업 6곳과 함께 기술 실증과 공동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홈플랫폼, 웰니스, 시니어 리빙, 로봇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삼성물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프로젝트의 목표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참여 기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실증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홈앤코(표준가격제 기반 온·오프라인 연계 집수리 플랫폼) △르몽(대화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인부스(공사 없이 설치·이전이 가능한 모듈형 스마트 부스) △디버(건물 내 주문·배차를 자동화하는 라스트마일 물류 솔루션) △씨플랫에이아이(초저비용 TTS 기반 시니어 컴패니언 서비스) △팀엘리시움(3D 센서 기반 근골격계 건강상태 분석 서비스) 등이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은 "이번 킥오프 미팅은 스타트업과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하는 공식적인 출발점"이라며 "기술 실증을 통해 기존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퓨처스케이프를 통해 총 21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전략적 시너지가 확인된 기업들과는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에는 삼성물산과의 사업 모델 검증과 공동 기술 개발, 사업 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AWS, 네이버, 메가존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의 바우처와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