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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원 1명의 추가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윤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인선 배경과 관련해 "최고위에서 추가 임명에 대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의결에 따라 임명됐다"고 했다. 다만 추가 임명된 윤리위원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에 대해선 "비공개"라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윤리위의 징계방향성이 지도부와 달라서 추가 임명한 것 아니냐는 주장에는 "지도부와 윤리위의 입장이 다르다고 전제했는데, 윤리위에서 이뤄지는 부분은 원칙과 기준의 문제"라며 "당내에서도 이견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정점식 원내대표가 '징계는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씀한 것 또한 지도부와 당대표, 당원 등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당원 요구나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위가 지방선거 이후에 이뤄지는 건 자연스럽고 필요한 당의 절차"라고 설명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또 "당 지도부나 대표가 윤리위 일정을 공유 받거나 보고를 요청한 적이 없다"며 "특정 언론에서 마치 장동혁 대표가 특정 정치인을 징계 대상으로 언급한 것처럼 보도가 나가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계속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 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전후로 접수된 징계 요청서를 검토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6개월의 임기가 만료된 함인경 대변인과 이지애 미디어대변인을 유임하고,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과 정책수석을 지낸 봉성범 신임 미디어대변인을 임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