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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와 지장물 소유자에게 협의보상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오는 11월 시작할 예정이었던 보상 절차를 약 4개월 앞당긴 것이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약 1271만㎡ 부지에 6만7000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이다.
보상 대상자가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LH는 광명시흥 보상사업소를 새롭게 이전·설치하는 등 보상 업무 처리 체계도 정비했다.
협의보상은 오는 31일부터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토지와 지장물, 영업권을 대상으로 일괄 보상 방식이 적용된다.
LH는 연내 보상금 지급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이주대책과 생활대책 등 후속 절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주민들의 보상 절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협의보상 개시일인 31일부터 한 달간 사전 예약 시스템도 운영한다.
LH 관계자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미래 성장축을 조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라며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