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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버스타기 더 쉬워진다…정류장 안내지도 100곳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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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7.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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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도로명 등 최신 정보 반영…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 강화
토지정보과-성남시, 버스정류장 안내지도 100개 교체(자료사진)
성남시 관계자들이 버스정류장 안내지도를 교체하고 있는 모습. /성남시
성남시가 버스정류장 안내지도를 최신 도시 정보에 맞게 모두 새롭게 정비한다. 낡거나 실제와 맞지 않는 안내지도를 교체해 시민과 방문객이 길을 더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생활 속 교통 서비스의 정확성도 높일 계획이다.

성남시는 9월말까지 사업비 1500만원을 들여 쉘터형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안내지도 100개를 최신 정보로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교체되는 안내지도는 가로 80㎝, 세로 120㎝ 크기로 8월 말까지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시정 모니터링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훼손됐거나 색이 바랜 안내지도, 정보가 오래돼 바뀔 필요가 있는 안내지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성남시 전체에 설치된 쉘터형 버스정류장은 현재 866곳이며, 이 가운데 도시 변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정류장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새로 제작될 안내지도에는 최근의 도시 변화를 반영해, 건물 이전·신설, 공공시설 변경, 도로명과 지명 수정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이용자가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공원, 버스정류장은 물론 주변 편의시설 정보까지 담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생활권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함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이 좀 더 편리해지고 버스정류장의 공공서비스 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부에서 오는 방문객들도 달라진 도시 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시의 접근성이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안내지도는 시민과 방문객이 가장 손쉽게 만나는 교통정보"라며, "앞으로도 도시 변화에 맞춰 안내지도를 꾸준히 최신 상태로 바꿔 누구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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