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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5일부터 2차 부처 업무보고…국민참여단 2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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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7. 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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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재정전략회의 발언<YONHAP NO-3229>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주재한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국민참여단 200명이 현장에 참석해 대통령과 함께 부처 보고를 듣고, 직접 질의와 제안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14일 "이 대통령이 15일부터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 대상은 국무조정실을 포함해 19부, 6처, 18청, 7위원회와 140개 공공기관이다.

첫 업무보고는 15일 열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금융위원회,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으로부터 약 100분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16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우주항공청,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나머지 부처 업무보고는 다음 달 초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의 특징은 국민참여단이 함께한다는 점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 국민참여단에는 중복 신청을 제외하고 총 1259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약 63대 1을 기록했다.

청와대는 연령과 성별, 관심 부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 업무보고마다 약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참여단은 대통령과 함께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직접 받고, 현장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질의와 제안을 하게 된다.

업무보고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얼굴인 광화문과 국민의 일상을 상징하는 4계절의 각기 다른 시간대 이미지를 활용해 꾸며질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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