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첫 출시 등 라인업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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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신제품을 공개하고, 공식적인 출시 일정은 생방송 중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언팩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구매 행사를 시작했으며,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기존 사용 기기가 보상 판매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스마트 스위치 앱을 사용하면 기존 기기의 데이터를 새 기기로 쉽게 전송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알리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번 폴더블폰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을 보면 기존의 세로와 가로 비율에서 세로 길이가 더 짧아져 태블릿이나 여권을 연상시키는 4대 3의 화면비다. 또한 삼성전자는 플라스틱 필름 대신 티타늄 합금 필름을 도입하고 업그레이드한 티타늄 플레이트를 결합하는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디스플레이 내구성은 강화하면서도 폴더블폰의 맹점이었던 화면 주름은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개하는 제품은 폴더블폰 3종과 갤럭시 워치 신제품, 스마트 글래스 '갤럭시 글래스' 등으로 삼성전자의 신기술을 총망라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 Z 시리즈 전 모델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했고, 삼성전기는 엑시노스 2600에 실리콘 커패시터와 카메라 모듈, 반도체 패키지 기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등을 공급했다. 엑시노스 2600은 갤럭시 S26에 이어 Z 플립8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엑시노스를 설계하고 파운드리 사업부가 생산하기 때문에, 엑시노스 경쟁력이 높아지면 비메모리의 핵심 축인 설계와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89조4000억원원의 영업이익을 밝혔지만, 반도체 부문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최대치로 추정해도 2조원이 안 된다. 폴더블폰은 현재 스마트폰 생태계에서 초프리미엄 기기의 인식이 강해 높은 가격을 상쇄할 만한 폼팩터인 점이 기회다.
또한 스마트폰 없이도 AI 비서와 대화, 번역, 길 안내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글래스가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도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업한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AI 글라스 2종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