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V ‘움직이는 생활공간’ 가치 전달
기아 초록여행 15년간 장애인이동권 지원
현대차그룹 "모두의 모빌리티 가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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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온 김온유 씨가 기아 대표 CSR 사업인 '초록여행'의 지원을 받아 23년 만에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전동화 PBV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확장하는 생활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The Moving Room'은 이동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의료 환경과 일상이 PV5 WAV를 통해 마치 방처럼 함께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 PV5 WAV는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개발된 교통약자 특화 모델이다. 휠체어 이용자가 후면이 아닌 측면 도어를 통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휠체어 고정 시스템과 6:4 쿠션 팁업 시트 등을 적용해 탑승자와 동승자 모두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또 차량 내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이동 중에도 산소발생기 등 의료기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영상 속 주인공 김온유 씨는 23년 동안 병원 생활을 이어오며 "이 방이 통째로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아 초록여행과 의료진의 지원으로 가족과 여행을 떠난 김 씨는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며 이동의 의미를 다시 경험했다.
기아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과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특수 개조 차량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현재 PV5 WAV, PV5 패신저, 카니발 등 총 30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PV5 이용 시 산소발생기 대여도 가능하다.
23년 만에 바다를 마주한 김 씨는 "이렇게 여행을 가보니까 할 수 있다는 용기가 더 생긴 것 같다"며 "더 멀리, 더 많이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이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PBV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