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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는 2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익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익산시 한센병관리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조례안과 동의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날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과정에서 전북이 제외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전북권 분산 지정과 익산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건의안은 이중선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박종대 의원은 익산서동축제의 정체성 회복을, 황두관 의원은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을 촉구했다. 유재구 의원은 유천생태습지 활성화 방안을, 김선남 의원은 정부 기준에 맞춘 도로안전 인프라 정비를 제안했으며, 한창훈 의원은 황등면 일대의 반복되는 침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충영 의장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시민의 뜻이 담긴 제안인 만큼 집행부가 면밀히 검토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