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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 군민에 민생회복지원금 50만원 지급…추석 전 선불카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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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7. 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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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부터 읍·면사무소 통해 신청과 지급 시작
이남오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수
전남 함평군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바탕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이남오 군수가 6·3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전 군민 1인당 100만원 지급'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함평군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총 627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가운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 151억1000만원이 반영됐다.

민생회복지원금 1차분 지급 대상은 2026년 7월 1일 기준 함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군민 1인당 50만원씩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되며, 지원금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과 지급을 시작하고, 추석 전 집중 지급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지급은 오는 10월 8일까지 마무리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인 만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원을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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