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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국비 공모 선정…체류형 농촌관광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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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7.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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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운영
관계인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예천군 군청전경)
예천군청
경북 예천군이 농촌의 자연과 문화, 체험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촌크리에이투어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단순 방문과 일회성 체험에 머물렀던 기존 농촌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0개, 경북 4개가 선정됐으며 예천군은 기존 '예천 팬 아카데미'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청년형 '로그아웃 링크닉' △K-힙 링크닉 △신중년형 '리 라이프 링크닉' △일반형 '패스티벌 링크닉' 등 4개 유형을 통해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농촌관광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광객 만족도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 관광·체험·소비시설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방문객을 예천의 관계인구로 전환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병윤 군수는 "농촌관광이 지역 주민의 소득과 일자리로 이어지고, 관광객이 예천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농촌크리에이투어는 지난 17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아빠랑'에서 가수 박현빈 가족의 체험 모습이 소개된 이후 관심이 높아지며 한 달 치 프로그램이 모두 예약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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