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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꿈 키운 일터…홍성 조양크린, 직업재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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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7. 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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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평가 2회 연속 A 등급
안정적 일자리 서비스 성과 인정
30일(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보건복지부 평가 2회 연속 A등급2)_세탁실 전경 (1)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 세탁사업장 내부 모습./홍성군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세상과 연결되는 또 하나의 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작업 공간이지만, 그 안에서 땀 흘려 얻은 성취감은 자립과 사회참여를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된다.

충남 홍성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조양크린'이 꾸준한 노력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역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군은 위탁 운영 중인 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이용자 권리 보장, 조직·재정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한다.

조양크린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투명한 시설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회 연속 최고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세탁사업을 비롯해 방역소독사업, 임가공사업 등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장애인 고용 확대와 최저임금 보장, 근로환경 개선, 사업장 확장 및 장비 보강 등을 통해 시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단순 보호 중심의 지원을 넘어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 기능 강화에 집중해 왔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기철 원장은 "이번 성과는 근로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양질의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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