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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현장 ‘장비관리자 전문화 교육’…안전관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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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7. 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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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현장 장비관리자들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현장 장비관리자들이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현장 장비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음성문화예술회관과 동건티엔엘 제2공장에서 이 같은 성격의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중장비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장비관리자의 전문성과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2024년부터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장비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이 직접 참석해 전 과정을 함께했다. 김 실장은 건축·인프라사업본부 소속 현장 장비관리자 등 교육생 30여 명을 격려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 안전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건설용 리프트 전문 협력사인 동건티엔엘이 교육장과 전문 강사, 실습 장비를 지원하며 진행됐다.

오전에는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이론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건설용 리프트의 역사와 종류를 비롯해 작업 영상 시청, 안전장치 작동 원리, 검사 기준,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비 점검 기준과 관련 서류 작성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후에는 동건티엔엘 제2공장으로 장소를 옮겨 건설용 리프트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탑승 및 장비 작동, 안전장치 점검, 각종 설비 확인,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제 현장 대응 능력과 장비 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CSO는 "건설중장비 관련 사고가 건설현장 중대재해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건설중장비 안전관리는 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전문 협력사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비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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