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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이틀간 급락 후 혼조세…1%대 등락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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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성 기자

승인 : 2026. 07.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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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33% 오른 5681.77
코스닥, 1.20% 내린 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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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하나은행 딜링룸 전경 /연합뉴스
지난 이틀간 1000포인트 넘게 하락한 코스피 지수가 30일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3포인트(0.33%) 오른 5681.77에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44%), SK하이닉스(-6.71%), 삼성전자우(-2.27%), SK스퀘어(-6.35%), 삼성전기(-5.05%), 현대차(-0.85%)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6.82%), 삼성바이오로직스(1.76%), KB금융(5.87%), 삼성생명(0.19%)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6포인트(1.20%) 내린 654.72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0.88%), 에코프로(4.75%), 에코프로비엠(4.64%)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68%), 주성엔지니어링(-13.18%), 리노공업(-3.61%), HLB(-2.40%), 원익IPS(-4.45%), 파마리서치(-7.42%), 에이비엘바이오(-0.1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국제유가 등 주요 상품가격이 크게 뛰며 물가 불안을 자극했다.

이날 9시 5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53억원, 442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홀로 770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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