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 2~5위
'톱 10' 대형 건설사 구성은 작년과 동일
토목 1위 대우건설…아파트 공사액수는 현대건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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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GS건설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전국 7만4332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는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한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의 입찰 자격 제한, 시공사 선정, 신용 평가, 보증 심사 등에 활용된다.
올해 1위는 시평액 34조8785억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다. 시평 5개 항목(시평액·공사실적평가액·경영평가액·기술능력평가액·신인도평가액) 가운데 기술능력평가액을 제외하고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2014년부터 12년째 1위를 지켰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시평액은 각각 18조2714억원, 11조668억원을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현대엔지니어링(11조53억원)와 대우건설(9조9249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톱5를 탈환했지만, 대우건설은 작년보다 2단계 하락했다.
이어 DL이앤씨(9조352억원), 롯데건설(7조8411억원), 포스코이앤씨(7조5851억원), SK에코플랜트(7조59억원), IPARK현대산업개발(5조6448억원)이 6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한화(4조711억원), 호반건설(3조4029억원), DL건설(3조3718억원), 계룡건설산업(3조1064억원)도 각각 11∼14위를 차지했다.
올해 시평 상위 100개사 중 순위 변동이 가장 큰 곳은 85위 경동건설(3088억원)로, 1년 새 69단계 뛰었다.
순위 하락 기준으로 변동이 가장 큰 건설사는 74위의 SK에코엔지니어링(3345억원)로, 같은 기간 26단계 떨어졌다.
아울러 업종별 지난해 공사 실적은 토목 분야의 경우 대우건설(1조7585억원), 현대건설(1조5882억원), GS건설(1조3301억원) 등의 순으로 실적이 좋았다.
건축 분야는 현대건설(9조2741억원), 삼성물산(8조6430억원), 현대엔지니어링(7조2749억원) 등의 순으로 액수가 컸다.
지난해 아파트 공사 액수가 가장 컸던 건설사는 현대건설(6조9870억원)이었다. 이어 GS건설(5조9377억원), 롯데건설(4조6472억원), 대우건설(3조8403억원), 포스코이앤씨(3조367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