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중동리스크에 벌크·탱커 운임 강세…팬오션, 2분기 ‘깜짝 실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31010011737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07. 31. 14: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hatGPT Image 2026년 7월 31일 오후 01_49_14
팬오션 홈페이지 화면 캡쳐. /팬오션
팬오션이 벌크선과 탱커선 시황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1일 팬오션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1조9137억원, 영업이익은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7.9%, 57.4% 오른 수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조4226억원, 영업이익은 3346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41.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드라이 벌크 부문은 남미 곡물 시즌 본격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석탄 물동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8% 증가한 847억 원을 기록했다.

남미 곡물 시즌 본격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LNG 대체용 석탄 물동량이 증가한 점이 주효했다.

탱커 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5.7% 증가한 437억원을, LNG 사업은 33.6% 증가한 497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달성했다.

다만 컨테이너선 부문은 유류할증료 효과에 따른 평균운임 상승 및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물비, 용선료 등 원가 부담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효율적인 선대 운영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선대 경쟁력과 ESG 경영 기반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