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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장학 증서수여식…광양·포항 지역고교 22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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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07. 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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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이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광양 백운교육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6년도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발된 신규 장학생들이 단상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청암재단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포스코등대장학생' 장학사업을 이어간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광양 백운교육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2026년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83명의 등대장학생을 선발했다. 기존에 선발돼 계속 지원을 받고 있는 2·3학년 장학생 141명을 포함하면, 올해 지원대상은 총 224명이다.

올해부터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대상 선발체계로 개편됐다. 포항·광양지역 37개 고등학교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1학년 모범 학생 83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이들은 연례 재심사를 거쳐 졸업 시까지 최대 3년간 안정적으로 지원받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학습·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6주간 관리형 멘토링 프로그램과 대학입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선발 체계 개편을 통해 고등학교 입학 시점부터 졸업까지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한층 강화된 멘토링과 진학 컨설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 제철장학회로 출범한 포스코청암재단은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 외에도 포항·광양 지역 출신 대학 신입생을 선발해 졸업시까지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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