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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 또는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사업은 안동시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해 수출직불금 지원과 수출매뉴얼 지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출직불금 지원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금액 1만 달러당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출 실적이 1만 달러 미만인 경우에도 누적 1만 달러를 달성할 때마다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수출매뉴얼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외국어 카탈로그 등 홍보물 제작, 수출용 시제품·해외인증 등 제품생산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바이어 초청·세일즈 출장비 등 마케팅 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총 4개 분야 11개 매뉴얼 항목을 지원한다. 이 사업 역시 기업당 최대 300만원(공급가액의 80%) 한도 내에서 필요한 사업을 선택해 오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관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및 중동 정세 피해기업, 산불피해기업, 각종 인증·우수기업 등에 대해서는 서면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현 시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