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포스코·현대차 등 사진 사료 제공, 기업가정신 확산 캠페인
셀카 한 장으로 20초 만에 생성…9월 말까지 참여 이벤트
|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AI 인터랙티브 캠페인 '그날의 현장 속으로 : 소플일보'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화 시대를 이끈 선배 세대와 기업들의 도전과 성취를 재조명하고, 이를 청년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타임슬립'을 콘셉트로 한다. 참가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1959년부터 1987년까지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9개 역사적 장면에 이용자를 합성해 '나만의 소플일보 1면'을 제작한다. 복고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형식을 적용해 실제 과거 신문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할 수 있는 장면은 금성사(현 LG전자)의 A-501 라디오 개발, 경부고속도로 준공식, 연간 수출 10억달러 달성, 포항제철 영일만 제1고로 첫 출선, 현대 포니 최초 양산, 국제기능올림픽 4연패 선수단 환영회, 88서울올림픽 유치 등 한국 경제의 주요 분기점으로 구성됐다. LG전자와 현대건설,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도 사진 사료 제공에 참여했다.
대한상의는 단순히 과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화 과정에서 축적된 기업가정신을 미래 세대와 연결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과거 산업 현장에 이용자가 직접 등장하도록 설계해 산업화의 성과를 '우리가 함께 만든 역사'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참여는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소플'에서 가능하다. 사진을 올리면 약 20초 만에 AI가 생성한 신문을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으며 완성된 결과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상의는 향후 반도체와 이동통신, 인터넷 문화 등 1990~2000년대 산업·기술 발전상을 담은 후속 캠페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