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연 새 단장, 풀파티·웰니스 여름 프로그램도 복합리조트 경쟁력 '예술·문화 콘텐츠' 영역 확대
[사진2] 2025 씨메르 풀파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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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풀파티. /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새롭게 구성한 공연과 여름 콘텐츠를 통해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강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달 31일부터 실내 상시 공연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파라다이스 오디세이 2.0'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호텔 로비 와우존에서 가면무도회 '마스커렐라: 프리즘 갈라'를 시작했다. 쿠사마 야요이의 대형 작품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을 중심으로 빛·안개 효과와 함께 공연이 펼쳐진다. 배우들이 가면무도회 초대장을 건네며 관객들을 공연 속으로 이끈다.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는 공중 곡예를 펼치는 서커스 '코멧 스트라이크: 오로라 페스티벌'을 매일 두 차례 상연한다.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연출로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실내광장 '플라자'에서는 영화 시상식을 콘셉트로 한 라이브 쇼 '럭키 파라다이스 픽처스'를 오는 15일 새롭게 공개한다.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이 개최된 플라자의 상징성을 살려 할리우드 레드카펫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연출을 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내년 3월 1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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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 / 원유니버스스튜디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는 음악·문화·취미 생활을 접목한 콘텐츠로 체류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리조트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5~26일에는 컬처파크와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일대에서 복합문화 축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약 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31일에는 크로마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통해 문화 플랫폼으로서 영역을 넓혔다.
계절 맞춤 프로그램도 강화해 선보이고 있다. 올여름 스파 씨메르는 스파와 회복을 결합한 프로그램 '아쿠아 웰니스 리추얼'을 운영한다. K-POP 음악에 맞춰 발레 동작을 배우는 'K-POP 아쿠아 바레'와 물의 흐름을 활용해 자세를 가다듬고 코어를 강화하는 '리드미컬 아쿠아 바레'를 마련했다. 오는 9월에는 싱잉볼 액티브 명상과 수중 마인드풀니스 스트레칭 등으로 프로그램을 늘릴 예정이다. 씨메르와 크로마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테마형 풀파티 '2026 씨메르 썸머 페스타'도 개최한다. EDM, 힙합, 댄스, 폼파티 등 테마와 수영장, 클럽을 연계한 이색 풀파티로 여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진1]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아쿠아 바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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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르 아쿠아 바레 프로그램. / 파라다이스 제공
예술·건축·디자인을 결합한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쟁력은 앞서 글로벌 호텔·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8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된 '라 리스트 호텔 2026'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기반의 차별화된 호스피탈리티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파라다이스는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해당 시상에서 디자인과 예술, 건축적 완성도를 갖춘 신규·리노베이션 호텔에 수여되는 '스타일 & 디자인 호텔 어워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