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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울산 지역과 의료 AI 창업 생태계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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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6. 08. 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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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울주인공지능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컴퓨터 비전 기반 체형 분석 기술 우선 개발
365mc-울산대-울주인공지능교육센터
(왼쪽부터) 허설 365mc AI·빅데이터 전담부서 HOBIT(호빗) 실장, 김대환 울산대 RISE사업단 창업새싹이음센터장(울산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허원 울주인공지능교육센터장./365mc
365mc가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 지역 AI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의료 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365mc는 지난달 22일 울산대학교에서 울산대 RISE사업단, 울산광역시 울주군청 산하 울주인공지능교육센터와 의료 AI·헬스케어 분야 창업동아리 육성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설 365mc AI·빅데이터 전담부서 HOBIT(호빗) 실장, 김대환 울산대 RISE사업단 창업새싹이음센터장, 허원 울주인공지능교육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이 고안한 의료 AI 창업 아이디어가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료 현장의 개선 과제 발굴부터 가명 처리된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 병원 현장 실증, 사업화 자문, 우수 인재 채용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울주인공지능교육센터는 학생들에게 AX(AI 전환) 교육을 지원하고, 울산대 RISE사업단이 육성하는 의료 AI·헬스케어 창업동아리는 이를 바탕으로 의료 AI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365mc는 체형 분야의 임상 경험과 병원 테스트베드(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환경)를 활용해 개발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365mc와 울산대 RISE사업단은 컴퓨터 비전(이미지·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AI 기술 개발을 우선 협력 분야로 정했다.

365mc는 체형 이미지와 신체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신체 비대칭과 체형 변화를 파악하고, 울산대 RISE사업단은 근골격계 건강 측정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울주인공지능교육센터는 이러한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AI·건강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허설 365mc 데이터최고책임자(CDO)는 "의료 AI는 기술이나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365mc가 축적한 임상 경험과 의료 AI 실행 역량을 대학과 공유해 지역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의료서비스와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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