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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확대…연내 5000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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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8.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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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까지 4차 매입공고
lh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전경./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내 약 5000가구 규모의 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을 매입한다.

LH는 지방 미분양 부담을 줄이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다.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고는 지난 4월 진행한 3차 매입공고에 이은 추가 매입을 위해서 진행됐다. 3차 공고 물량을 포함해 총 5000가구 규모로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와 오는 11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상한가격 이내에서 정해진다. 상한가격은 감정가의 90%에 조정률을 적용해 산정하며, LH는 매도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H는 3차 공고에 접수된 주택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달 중 매입심의를 거쳐 최종 매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자 미분양 매입 물량 확대를 위해 3차 공고와 병행하여 4차 공고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며 "매입한 주택은 추후 든든전세 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실주요자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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