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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냄비 아니어도 OK”…코웨이, 용기 제약 없앤 ‘S인덕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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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08.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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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감지해 인덕션·하이라이트 가열 방식 자동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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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S 인덕션 인테리어 컷./코웨이
코웨이가 인덕션 전용 용기뿐 아니라 내열 유리 냄비 등 일반 조리기구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코웨이는 용기 종류에 따라 가열 방식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S인덕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하이브리드 화구'다. 화구에 올려놓은 용기 종류를 감지해 인덕션과 라디언트(하이라이트) 방식 중 적합한 가열 방식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이에 따라 인덕션 전용 용기가 아닌 내열 유리 냄비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출력은 3400W(와트)다. 좌측 화구에는 두 개로 나눠 쓰거나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플러스 존'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각 그릴이나 넓은 팬 등 대형 조리기구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도 높였다. 각 화구에 개별 조작부를 적용해 별도로 화구를 선택하지 않고 화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터치 슬라이드 방식으로 화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용기를 올리면 적합 수준을 0~10단계로 측정해 인덕션 사용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용기 적합성 검사' 기능도 탑재했다.

상판에는 독일 쇼트세란의 세라믹 소재를 적용했다. 최대 650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스크래치와 고온에 강하고 오염물을 쉽게 닦아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전 기능도 강화했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조작을 방지하는 이중 잠금 모드를 비롯해 긴급 상황에서 모든 작동을 멈추는 일시정지 버튼, 상판 과열 제어, 잔열 표시, 물 넘침 감지 시 전원 차단 등 21종의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S인덕션은 주방 환경에 따라 빌트인 또는 프리스탠딩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를 이용하는 렌털 고객에게는 약정 기간 중 상판을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인덕션 전용 용기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열 기술을 적용했다"며 "강한 화력과 넓은 조리 공간, 다양한 안전 기능을 통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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