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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호, 전처 정혜원 폭로에 입장…“양육비 넘어 금전적 지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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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8. 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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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호
/배명호 인스타
격투기 선수 배명호가 전 배우자 정혜원의 법적 절차 관련 입장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배명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결혼 생활 과정의 모든 이야기를 글로 다 풀어낼 수 없지만 협의로 마무리했다"고 적었다.

이어 "자식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협의이혼 과정에서 상호 협의한 사항의 이행을 위해 끝내 지키지 못한 가정에 대한 책임을 다해 양육비를 넘어서는 금전적 지원을 계속 지원해왔다"고 주장했다.

다만 양육비 지급 등을 둘러싼 법적 해석에는 이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명호는 "현재는 협의이혼 조건의 법적 해석에 대하여 양측의 이견이 있어 이에 대하여는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여러 문제들에 대해 법적 절차가 시작되었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배명호는 "양육비 미지급 시기와 미지급을 하게 된 일에 대한 내용 등 여러 사정에 대해서 한쪽의 입장으로만 판단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일에 대해서는 법원의 객관적인 판단을 존중하고 따르겠다"고 했다.

또한 자신과 가족을 향한 비난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배명호는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저와 가족에게 과도한 비난과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예훼손 및 모욕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추측이나 과도한 비난은 삼가주시고, 본 사안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법원의 결정을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배명호는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저 역시 실망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혜원은 양육비 미지급, 이혼 당시 약정한 사항의 미이행, 자신이 대신 해결해야 했던 배명호의 개인 채무를 비롯해 결혼생활 및 혼인 파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사안에 대해 각각 법적 판단을 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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