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할랄시장·인증제도 정보부터 기업별 1:1 상담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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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은 지난 19일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식품진흥원 본관에서 '할랄 인증제도 이해 및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식품인 '할랄(Halal)'에 대한 국내 식품기업의 이해도와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할랄시장의 인증제도와 정책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할랄시장 동향부터 인증제도, 국가별 규제 대응, 수출 지원사업까지 실제 수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단 김재민 단장은 "K-푸드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할랄시장에 대한 기업의 대응 역량강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우리 식품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할랄 소비재 시장 기회와 진출 전략 △글로벌 할랄 인증제도 이해 및 대응 전략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동향 및 대응 방안 △한국무역협회 할랄 지원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도 참여해 할랄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알아야 할 주요 제도와 대응방안을 실무 중심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할랄산업진흥원, 한국할랄인증원 등 할랄 분야 전문기관과 함께 '할랄 인증 1:1 현장 상담'을 운영해 기업별 애로 해결을 지원했다.
사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특성과 목표시장, 준비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할랄 인증 가능성과 개선사항, 인증 과정에서의 주요 애로 및 대응방안을 맞춤형으로 제시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향후 인증 취득, 국가별 규제 대응, 제품 개선 및 시장진출 등 필요한 후속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할랄 분야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기업이 실제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발굴·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할랄시장 진출은 인증 취득은 물론, 국가별 제도와 규제, 제품별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만큼 중소 식품기업이 단독으로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K-푸드의 할랄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김재민 단장 인사말](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8m/20d/20260820010012009000651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