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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오는 31일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시민ON 군포LIVE'로 전환하고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정책 회의가 시민에게 실시간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민들은 회의가 진행되는 오전 10시부터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와 열린시장실 내 '시민ON 군포LIVE' 메뉴를 통해 회의 실황을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종료 후에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군포시의 이번 결정은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투명한 정보 공개 요구와 참여 의식이 높아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회의 공개를 넘어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시민의 시정 참여와 정책 공감대를 넓힌다는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부서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확대간부회의 생중계 후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안정화한 뒤 추후 공개가 필요한 다른 주요 회의로도 생중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는 성과만이 아니라 과정의 투명성이 함께 구현될 때 확보할 수 있다"며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행정으로 빠르고 확실한 변화와 시민 주권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