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지정 선제 대응 2028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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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대규모 예산 투입과 복잡한 인허가 절차가 수반되는 무주 항공·우주산업 투자선도지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기관에 흩어져 있던 협의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전담 TF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TF팀은 도 건설정책과장을 팀장으로 △총괄운영반(도 지역개발팀) △사업추진반(무주군·현대로템㈜·총괄PM) △사업지원반(도 관계 부서 8개 팀) 등 3개 반 총 16명으로 꾸려졌다.
여기에 TF팀은 사업 성패를 가를 산지전용 규제 완화와 산업단지 지정 협의 등을 원스톱으로 풀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산지전용 문제는 법에서 평균경사 등 허가기준을 자치단체조례로 완화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편입 토지 매입과 사업시행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등 쟁점 사안도 조기에 조율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사천리 일원에 2034년까지 약 36만 평 규모의 민간산업단지와 연결도로(4.3㎞)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비 가운데 454억원(국비 100억·지방비 354억)은 기반 시설에, 3034억원은 현대로템㈜의 민간산단 조성에 투입된다.
한편, 무주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3월 도와 무주군, 현대로템㈜이 민간산단 투자 협약을 맺은 데 이어 6월 30일 정부 공모에 선정되며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올 하반기 각종 영향 평가와 지구지정 용역에 착수해 2027년 국토교통부에 일괄 지정을 신청하고, 2028년 상반기 지구 지정·고시와 산단 착공을 이룬다는 목표다.
TF팀장인 김용수 건설정책과장은 "무주 항공·우주산업 투자선도지구는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거점"이며 "관계 부서와 무주군, 앵커기업인 현대로템㈜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