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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관행 걷어내고 군민 중심으로…군정 전반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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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8. 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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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군민 눈높이 과제 발굴해 실천계획 수립
민간전문가 자문 통해 실효성 점검
예산편성 내실화 등 본격 시행
1-4. 사진(영양군,「군정대전환」본격 시동,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영양군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군정대전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있다./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추진해 온 '군정대전환'으로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한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정대전환'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제도와 업무방식, 각종 행사 및 시설관리 등 군정 전반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점부터 살펴보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한다.

군은 민선9기가 출발한 지난달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군수가 직접 간담회를 주재해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예상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왔다.

특히 보여주기식 혁신이나 일회성 시책 발굴을 지양하고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과제를 발굴했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민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대전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검토과정을 거쳐 마련된 과제에 대한 부서별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과제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가능성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군의 주요 과제로는 예산편성 내실화, 대중교통 운영시스템 개선,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공유재산 관리 실효성 제고, 농업보조사업 일제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가 포함됐다.

군은 이날 제시된 자문의견을 토대로 과제별 실행방안을 최종 보완한 뒤 부서장 책임하에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군정대전환의 목적은 단순히 많은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제대로 바꾸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나아지게 만드는데 있다"며 "과제를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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