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북 국도·국지도 5개 사업 예타 통과…7516억원 SOC 확충 탄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6010008940

글자크기

닫기

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8. 26. 15:4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주~군산 국도21호 6차로 확장
전주~새만금 산업·물류축 넓어져
산업·물류와 관광 인프라 개선 기대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물류와 관광을 잇는 핵심 도로망 확충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전북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에서 도내 5개 사업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총연장 39㎞, 사업비는 7516억원 규모다.

이번에 통과한 사업은 △전주 도도~김제 공덕(국도21호) △김제 공덕~군산 대야(국도21호) △남원 인월~산내(국지도60호) △완주 소양~진안 부귀(국도26호)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37호) 등 국도 4개, 국지도 1개 사업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을 대상으로 한 국가 간선도로와 지역 주요 도로의 신설·확장·개량 방향을 담는 중장기 국가계획이다.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국도26호 개량사업은 총사업비 1036억원을 투입해 2.4㎞ 구간을 4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20년 이상 지역에서 필요성이 제기돼 온 숙원사업이다. 협소한 도로 여건과 교통 불편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전주 도도~김제 공덕과 김제 공덕~군산 대야 국도21호 확장사업도 함께 통과했다. 두 사업은 총사업비 4530억원을 투입해 전주 도도에서 군산 대야까지 총 20.4㎞ 구간을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도내 국도 구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지속적인 교통수요 증가로 병목과 정체가 발생해 도로 확장이 시급한 곳이다.

해당 구간은 전주~김제~군산~새만금을 연결하는 핵심 산업·물류축으로, 현대자동차 투자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할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주요 산업거점 간 접근성과 물류 이동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 인월~산내 국지도60호선 개량사업은 총사업비 924억원을 투입해 7.8㎞ 구간을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지리산권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서 지리산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간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 설천 심곡~두길 국도37호선 개량사업은 총사업비 1026억원을 투입해 8.4㎞ 구간을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무주 동부권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해 무주 주요 관광지와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에 일괄예타를 통과한 5개 사업의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향후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군, 전북연구원 등과 협력해 사업별 교통 여건과 지역 특수성, 주민 편익, 산업·물류 기능 등을 구체화하고 사업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안호영·박희승·박지원 국회의원 등이 중앙부처와 국회 차원에서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지원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전북의 주요 현안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의 주요 SOC 사업 반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또 전북도의회도 지역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일괄예타 통과는 지역에 꼭 필요한 도로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도와 국회, 도의회, 시·군, 전북연구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통과 사업의 후속 절차와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비예타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