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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오는 5일 '2026 세계만협회 아시아권 회의'가 여수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세계만협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와 여수만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11개국 14개 만(도시) 대표단이 참석해 해양과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면서 여수의 섬과 해양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그동안 세계만협회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섬박람회 참가도시 유치활동을 펼치며 세네갈, 모잠비크, 필리핀, 포르투갈, 캄보디아 등 5개국의 국제교류섬 전시 참가를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섬박람회의 국제적인 교류 기반을 한층 넓혔다.
회의에서는 아시아권 도시별 '섬·연안 생태보전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최임호 박사의 해양보전 특강 등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해양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세계만협회장 주재로 '어린이 해양환경교육'을 진행해 미래세대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식' 참석과 섬박람회장 전시관 관람, 여수의 섬을 둘러보는 '선상 섬투어' 등 다양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힘을 보태준 세계만협회 회원도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회의가 세계만협회 회원 간의 연대를 다지고, 여수의 섬과 바다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