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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3회 추경 2조9566억 편성…복지·민생 안정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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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9. 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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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억 늘린 추경안 제출…기초연금·지역화폐 등 민생 강화
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청사./박윤근 기자
전북 전주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복지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은 161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전주시는 제2회 추경예산 2조7955억원보다 1611억원(5.76%) 늘어난 총 2조9566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05억원 증가한 2조7260억원, 특별회계는 206억원 늘어난 2306억원이다.

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예산을 최대한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기초연금 224억원△노인일자리사업 72억원△장애인 활동지원 68억원△재가노인복지시설 지원 86억원△아동수당 76억원△보육료 지원 27억원등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166억원△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지원 123억원△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71억원△시내버스 무료환승 손실 지원 14억원△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9억원△대중교통비 환급지원(K-패스) 8억원등 예산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분야 예산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174억원△소각자원센터 위탁운영 13억원△생활쓰레기 위탁처리 8억원△음식물·재활용쓰레기 처리비 7억원등을 편성했다.

동시에 시는 연내 마무리가 필요한 시설 사업과 유관기관 연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도 책정했다. 주요 내용은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122억원△권역재활병원 건립 20억원△구 자림복지재단 부지 진입도로 개설 20억원△탄소산단 도시숲 조성 7억5천만 원 △탄소산단 진입도로(지하차도) 개설 7억원등이다.

한편 추경예산안은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제434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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