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부림면 분산 운영…24시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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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이달부터 특별교통수단 차량 10대와 전담 운전원 10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운전원을 직접 채용하고 차량 관리와 배차 등 운영 체계도 정비했다.
차량은 의령읍에 8대, 부림면에 2대를 배치했다. 지역별 수요와 이동 거리를 고려해 차량을 분산 운영함으로써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시간대와 관계없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인과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으로 등록한 뒤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나 '경남특별교통수단'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직영 전환을 통해 차량 관리와 운전원 운영, 배차 서비스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무료 순환버스 '의령빵빵버스'와 함께 지역별·계층별 이동 수요에 맞춘 교통복지 체계도 확대한다.
군은 직영 전환 이후 축적되는 시간대별·요일별 이용 자료를 분석해 차량과 인력 배치를 조정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동권은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군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권"이라며 "교통 여건 때문에 소외되거나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