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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터지는 문화축제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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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6. 09. 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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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어반자카파·10CM 기습 공연
유튜브와 예술후원 결합해 관객 만나
붙임1.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포스터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대중문화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만나는 축제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0월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WITH 백그라운드 라이브'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도파민 넘치는 문화축제'다. 어반자카파와 10CM가 별도의 고정 무대 없이 현장에 깜짝 등장해 공연을 펼치며, 당일 공개되는 히든 아티스트도 관객을 만난다. 언제, 어디서, 어떤 아티스트가 등장할지 알 수 없는 방식으로 공연을 구성해 우연히 예술을 만나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공연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DJ 요셉, 어노잉박스, 한완정 작가, 그려보리 등이 참여해 관객이 직접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의 백그라운드 라이브 연출 방식을 축제에 접목한 것도 특징이다.

붙임3-1. 피아니스트 윤한+DJ 요셉 카드뉴스 이미지
피아니스트 윤한+DJ 요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후원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권또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제이키아웃'이 현장을 찾아 예술후원의 의미를 알린다. 이들 채널은 콘텐츠 조회수 1회당 10원을 '연극내일기금'에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극내일기금은 배우 신구와 박근형의 문화예술 후원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청년 연극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축제는 일반적인 티켓 판매 방식 대신 후원자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18일까지 연극내일기금에 5000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참여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한다.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600명이 축제에 초대된다.

이범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은 유튜브라는 익숙한 플랫폼과 만나 문화예술후원의 문턱을 낮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을 즐기고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시작된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은 올해 4회째다. 그동안 소프라노 조수미, 김창완밴드, 뮤지컬 배우 최재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은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축제를 연결해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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