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청송군에 따르면 농업기계 사고는 주변에서 사고 발생 사실을 즉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신속한 사고 인지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임대 농업기계의 사고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전도·전복사고 감지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5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대 농업기계 57대(트랙터 45대, 굴착기 12대)에 IoT 센서와 입·출력 표시장치와 관제 플랫폼을 연계해 농작업이나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전도·전복 및 충돌 등의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군은 농업기계의 전도·전복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위치와 기종, 임대자 정보 등이 관계 기관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소방서의 긴급 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57대 설치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국비)'을 통해 임대 농업기계 71대에도 전도·전복 사고 감지장치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기계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