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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혁신교육 16년 돌아본다…통합 후 첫 대규모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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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9. 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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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교육·시민단체 10일 한자리에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경
전남·광주지역 혁신학교와 교육시민단체들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공론장을 열고 혁신교육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빛고을혁신학교연대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6 전남광주혁신학교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빛고을혁신학교연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16년간 전남·광주 혁신학교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고,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혁신학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최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혁신교육 다시 길을 묻다'기조강연을 맡은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은 혁신교육의 흐름과 향후 과제를 짚는다. 이어 전남 송산초등학교 김현진 교장과 광주 운암중학교 현병순 교사가 '혁신학교가 만든 변화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혁신학교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또 △학생, 보호자, 시민이 혁신학교 현장의 경험과 제언을 나누는 '교육주체의 목소리' △영상 '혁신학교는 살아있다' 상영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함께의 힘' 카드 섹션 등도 진행된다.

김혜자 빛고을혁신학교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16년간 혁신학교가 학교 현장에 만들어온 변화와 남은 과제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교직원, 보호자, 시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의 목소리를 모아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그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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